•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3년만에 3배 증가한 가사 서비스 결제...현대카드, 신용카드 결제 분석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1-20 16:56

3년만에 3배 증가한 가사 서비스 결제...현대카드, 신용카드 결제 분석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육아와 청소, 요리 등 가사 일을 대행 업체에게 맡기는 ‘가사 서비스’ 소비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육아와 청소, 요리, 세탁 등 가사서비스 분야의 카드결제가 최근 3년간 세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대카드는 2017년 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가사서비스 제공 가맹점 결제 데이터 분석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분석 대상은 육아·청소·요리·세탁 등 4가지로, 모바일을 통해 서비스 검색부터 주문과 결제까지 가능한 20개 업체다.

올해 1~10월까지 가사서비스 결제 건수는 19만건으로 2017년 1~10월 가사서비스 결제 건수(5만6690건)의 세 배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결제 금액은 19억7831만원에서 62억138만원으로 214% 늘었다.

가사서비스 가운데 요리와 육아 분야 성장세가 두드려졌다. 2017년 9972만원이었던 요리 분야 결제금액은 2019년 9억8100만원을 기록해 약 10배 증가했다.

가사서비스의 주 사용층은 30대로, 절반을 차지했다. 다만 올해 가사서비스 이용률이 급증한 세대는 50대였다. 2017년 대비 증가율을 보면 50대에서 결제 건수(400% 증가), 결제 금액(381% 증가) 모두 가장 높았다.

이처럼 집안 일의 외주화가 성장한 배경으로는 이른바 ‘편리미엄 트렌드’가 거론된다. 가격과 품질보다 시간이나 노력을 아낄 수 있는 편리함에 점수를 주는 분위기를 반영한 신조어다.

실제로 현대카드가 리서치업체 ‘입소스’와 가사서비스 이용 경험이 있는 20대 이상의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가사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유로 ‘시간’을 들었다.

육아 서비스 이용자의 56.8%, 청소 이용자의 55.8%는 “개인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을 서비스 구매 이유로 꼽았다. 요리·세탁 서비스 이용자의 각각 44.3%, 58.2%는 “원하는 시간대에 배송받을 수 있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가사서비스 시장은 아직 소규모지만 세대와 나이를 가리지 않고 전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사용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MG신용정보, 부산 경·공매 NPL 투자설명회 개최…영남권 실물 자산 사례 소개 [NPL사 돋보기] MG신용정보가 부산 경·공매 NPL 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실제 영남권 실물 자산 사례를 중심으로 한 NPL 투자 노하우와 NPL 시장 동향을 진행할 예정이다.29일 NPL업계에 따르면, MG신용정보는 오는 9월 8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6 부산 경ㆍ공매 NPL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투자 설명회는 지난 6월 24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진행한 1차 투자 설명회에 이은 2차 투자설명회로. 경·공매 및 부실채권(Non-Performing Loan, NPL) 투자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을 위해 기획됐다.MG신용정보 관계자는 "설명회 개최를 통해 일반 투자자분들이 생소하고 어렵게 느낄 수 있는 NPL투자에 대한 지식을 전파하고자 투자 설명회를 마련했 2 MG신용정보, 이수건설과 MOU…멈춰선 PF 사업장 공동대응 [신용정보사 돋보기] MG신용정보가 이수건설과 부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정상화 등을 위해 공동대응에 나선다.금융권에 머물러 있던 부실채권(NPL) 협력 네트워크를 시공사 영역까지 넓혀 실제 개발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든다는 구상이다.이에 따라 MG신용정보가 보유하고 있는 PF 토지 중 사업성이 우수한 곳을 선별해 이수건설이 사업을 시행하는 형식의 협업이 이뤄질 전망이다.26일 신용정보업계에 따르면 MG신용정보는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브라운스톤'으로 알려진 이수건설과 'NPL을 활용한 개발사업 및 채권 회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부실채권 '관리자'인 신용정보사와 '시공자'인 건설사가 직접 손을 잡은 사례 3 김건호 우리금융에프앤아이 대표, 대손 확대에 상반기 적자 전환…하반기 수익성 회복 총력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우리금융에프앤아이가 올해 상반기 적자로 돌아섰다. 건전성 관리 차원의 대손 적립 확대와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회수 지연 등이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하반기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수익성 회복을 목표로 경영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우량 매물을 적정가에 매입하는 등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순손실은 44억원으로 전년동기(순이익 21억원) 대비 적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영업손익은 87억원 손실로 지난해 상반기(영업이익 27억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NPL사 관계자는 "우리금융에프앤아이의 손실은 신용손실 손상차손 등 대손이 늘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