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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 수급 연동한 강세 레인지 장세..임지원 금통위원 발언 대기

김경목

기사입력 : 2019-11-1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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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목 기자] 채권시장이 13일 오전 강세 흐름 가운데 수급 연동한 레인지 장세로 이어지고 있다.

오전 10시 전후 뉴질랜드 기준금리 동결 발표에도 장은 크게 반응치 않았다.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순매수하는 가운데 오후 있을 임지원 금통위원 발언을 대기하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오전 11시30분 현재 국채선물 3년 선물을 1400계약 가량, 10년 선물을 2000계약 가량 순매수 중이다.

현재 3년 국채선물(KBFA020)은 전거래일보다 8틱 오른 109.94, 10년 선물(KXFA020)은 37틱 상승한 128.92를 기록 중이다.

코스콤 CHECK(3101)를 보면 민평(3사)기준으로 국고3년(KTB03)은 1.4bp 하락한 1.539%, 국고10년(KTBS10)은 3.1bp 내린 1.811%를 나타내고 있다.

전일 0.79% 반등했던 코스피지수는 기관, 외국인 매도세 가운데 0.85% 하락하고 있다. 달러/원은 8.0원 가량 오른 채 거래를 지속 중이다.

증권사 한 딜러는 "특이한 사항 없이 수급에 따라서 오르락 내리락 하는 정도에서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발언과 오전 전해진 관세문제가 미중 1단계 무역합의 도달에 여전히 큰 걸림돌이라는 소식 등에 주식, 환율시장에서 리스크오프 분위기가 더욱 뚜렷해진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는 "임지원 금통위원 발언이 오후 장세를 가를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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