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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막판 낙폭 확대..코스피 급등, 달러/원 급락 등 리스크온 영향

김경목

기사입력 : 2019-11-1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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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목 기자] 국채선물이 12일 오후 막판 약세폭을 키우면서 시가를 밑돌고 있다.

이날중 저가 마감도 노리는 모습을 보이는 등 우하향 추세가 뚜렷하다.

오후 3시25분 현재 국채선물 3년물이 13틱 내린 109.88, 10년물은 47틱 하락한 128.63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개인이 이날 선물 매도세를 보인 가운데 기관은 은행이 상대적으로 순매수 규모를 키운 모습이다.

전일 홍콩사태 격화로 급락했던 중국주식 시장이 오후 들면서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금리 상승, 달러/원 하락, 주식 상승 등 전반적인 글로벌 리스크온 영향에 국채선물도 반사적 약세 성향이 뚜렷했다는 관측이 나왔다.

증권사 한 딜러는 "오후 들면서 글로벌 리스크온 영향이 강한 모습이다. 시가를 못지키면서, 장이 지속해서 밀리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 한 관계자는 "미국금리도 오르고 환율도 빠지고, 주식도 오르는 등 리스크온 분위기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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