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 의료규제특구 원주기업도시에 준공 깃발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1-07 21:22

2008년 기공식 이후 금융위기 극복하며 사업 완수

지난 6일 열린 원주기업도시 준공식에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우측에서 세 번째)가 참석했다. 제공=롯데건설

지난 6일 열린 원주기업도시 준공식에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우측에서 세 번째)가 참석했다. 제공=롯데건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조은비 기자] 롯데건설이 출자부터 시공까지 모든 것을 책임진 원주기업도시 준공식이 지난 6일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하석주 하석주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낙연 국무총리, 지역구 국회의원, 강원도지사, 입주기업 및 지역주민 등 약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원주기업도시는 2004년 기업도시개발 특별법이 제정된 이래, 2005년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2008년 기공식을 거쳐 사업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사업 초기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하여 산업용지와 선입주단지 분양이 난항을 겪으며 우려 속에 공사가 진행됐다.

그 과정에서 사업에 참여했던 여러 회사는 사업 진행에 난색을 표했다. 어려운 가운데 롯데건설은 자금 조달을 위해 지급보증의 책임까지 떠안으며 사업을 포기하지 않고 수 차례 개발계획을 수정한 결과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었다.

원주기업도시 개발사업은 전국에서 충주시에 이은 두 번째 기업도시로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가곡리와 신평리 일원의 527만8000여㎡ 면적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개발부지는 공원과 녹지, 주거용지, 지식산업용지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각 50%, 20%, 18%의 비율로 구성됐다.

이 도시는 정밀 의료, 원격의료가 가능한 규제 개혁 특구로 지정돼 첨단 의료산업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원주기업도시는 의료기기 산업 클러스터 조성으로 산업 및 연구의 집적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며, 주거, 상업시설 및 공업지역이 어우러진 복합 자족형 도시 구현을 목표로 한다.

계획인구는 3만1788명으로 현재 절반에 달하는 1만5000명 이상 입주했다. 아직 신규 아파트들의 입주가 남아있어 올 연말에는 2만명을, 내년 말이면 계획 인구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 중 롯데건설은 아파트 3519세대를 공급했다.

원주기업도시는 교통요지로서 제2영동고속도로와 주변 지역 접근성이 용이하며, 전국 주요 도시를 단시간 내에 접근할 수 있는 광역 교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공원과 녹지를 충분히 확보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친환경 도시를 표방함과 동시에 원주시 서부권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며 기업도시 개발의 표준으로 거듭났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긴 시간 동안 사업이 진행되면서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회사의 명예를 걸고 반드시 사업을 성공적으로 끝내겠다는 일념으로 난관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하여 개발된 원주기업도시는 앞으로 개발될 기업도시 건설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호텔롯데, 공모채 1000억 발행…실적 개선에도 차입부담 '여전' 호텔롯데(대표이사 정호석)가 기존 채무상환을 위해 공모채 발행에 나선다.1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호텔롯데는 오는 23일 제81-1회 및 제81-2회 무보증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발행 규모는 2년물 700억 원, 3년물 300억 원 등 총 1000억 원이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2000억 원까지 증액 발행 가능하다. 발행일은 7월 1일, 상장예정일은 7월 2일이다.공동대표주관은 키움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대신증권, 하나증권, 삼성증권 등 6개사가 맡았다. 희망금리밴드는 호텔롯데의 2년, 3년 만기 개별민평 수익률 평균에 -0.30%p ~ +0.30%p를 가산한 수준으로 제시됐다.신용등급은 AA-(안정적)이며, 이번 발행으로 2 종근당홀딩스, 600억 규모 회사채 발행…자회사 지분 투자 실탄 확보 종근당그룹 지주회사 종근당홀딩스(대표이사 최희남)가 공모 회사채 시장에 나선다.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종근당홀딩스는 오는 6월 24일 제4-1회 및 제4-2회 무보증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만기는 각각 2년, 3년이며 트랜치별 300억원씩 총 600억 원 규모로 모집한다. 수요예측 흥행 시 최대 1000억 원까지 증액 발행이 가능하다. 발행일은 7월 1일, 상장예정일은 7월 2일이다.대표주관은 삼성증권과 KB증권이 맡았다. 희망금리는 청약 1영업일 전 민간채권평가사 4사가 제시하는 A+등급 2년, 3년 만기 등급민평 수익률 평균에 -0.30%p ~ +0.30%p를 가산해 제시됐다.한국기업평가와 NICE신용평가는 이번 회사채에 A+(안정 3 현대건설-한국남동발전, 석탄화력발전소 활용한 '차세대 원전' 공동 연구 현대건설이 한국남동발전과 손잡고 석탄화력발전소를 활용한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모델 개발에 나선다.현대건설은 19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한국남동발전과 '석탄화력발전소 연계 SMR 연구·사업화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최영 현대건설 뉴에너지사업부장과 이영기 한국남동발전 안전기술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정부의 무탄소 전원 확대 정책에 맞춰 단계적으로 폐지되는 석탄화력발전소의 기존 인프라를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양사는 석탄화력발전소 보일러를 SMR로 대체해 기존 발전설비를 활용하는 기술 개발과 사업화 가능성을 공동 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