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총 303가구 공급되며 특별 공급을 제외한 일반 모집은 174가구다. 청약과열지역이다.
7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총 2개 평형 중 1개 평형에 대한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전 평형이 1순위 청약 마감했다. 174세대 일반모집에 956건이 청약 접수돼 평균 경쟁률 5.49 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중형 평형인 76㎡로 85가구 일반모집에 207건이 청약 접수되며 2.44 대 1의 경쟁률(1순위 해당 지역)을 보였다. 이어 소형 평형인 59㎡가 89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122건, 기타지역 627건이 접수되며 1.37 대 1(1순위 해당 지역)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 분양가는 5억6661만원~6억409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전 평형이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집단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14일이며 정당 계약일은 25~27일까지다. 입주예정월은 2022년 4월이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