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전북은행 대표 스마트뱅킹서비스 뉴스마트뱅킹을 리뉴얼해 지난 4일부터 정식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뉴얼된 뉴스마트뱅킹은 게이트화면에 최초 설치 고객 편의성을 고려해 버튼을 단순화했다. 스마트뱅킹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필요한 가입, 인증절차도 자동으로 제시한다.
기존 개별 이체거래들을 하나의 메뉴로 통합해 거래동선을 단순화하고 '동일하게 이체하기' 기능을 추가했다.
공인인증서 로그인 외에도 패턴인증, 간편비밀번호 인증을 추가했다. 간편비밀번호는 임의의 숫자 6자리를 입력하면 별도의 추가 인증절차 없이 1일/1회 200만원 한도로 이체가 가능하다.
은행권 공동업무로 추진 중인 오픈뱅킹서비스가 지난 10월 30일부터 개시됐다. 오픈뱅킹서비스를 이용하여 고객들은 뉴스마트뱅킹에서 전북은행 계좌뿐만 아니라 오픈뱅킹 참가은행의 계좌정보를 조회해볼 수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창립 50주년 스마트뱅킹서비스 개선 관련 이벤트는 그 어느 때보다 푸짐한 리워드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고객님들의 참여도 및 만족도를 높이고자 미션달성과 같은 Fun 요소를 가미한 이벤트를 기획 중이다”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