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셀트리온, 미국시장과 램시마SC가 내년 성장 동력될 것”- 하나금융투자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1-07 09:11

“셀트리온, 미국시장과 램시마SC가 내년 성장 동력될 것”- 하나금융투자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셀트리온이 내년 미국시장에서의 매출 성장세와 2분기 출시 예정인 램시마 SC 등으로 고성장세를 기록할 전망이다.

7일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셀트리온이 내년 2분기 출시 예정인 램시마 SC와 트룩시마·허쥬마 등의 미국 출시 등이 셀트리온 그룹의 고성장세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셀트리온의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1% 상향한 23만3000원에 책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셀트리온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5.1%, 47.3% 오른 2891억원, 1031억원을 기록했다.

선 연구원은 “트룩시마와 램시마 SC 등 주요 제품 출시 예정에 따라 바이오시밀러 매출이 증가했다”며 “자회사 셀트리온제약의 고덱스 매출증가와 테바사의 아조비(Ajovy) CMO 공급계약에 따른 매출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케미칼 제품 개발 등으로 경상연구개발비가 다른 분기 대비 크게 증가하면서 이익률은 기대만큼 개선되지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내년 성장 동력은 미국시장과 램시마 SC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

선 연구원은 “내년 2분기 출시 예정인 램시마 SC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셀트리온의 고성장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여기에 미국에서 인플렉트라가 사보험사에 등재되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트룩시마가 올해 4분기, 허쥬마가 내년 상반기 미국시장에 출시되면서 셀트리온 그룹의 고성장세를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탑라인과 이익률이 동시에 증가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기대감을 내비쳤다.

선 연구원은 “올해 완공된 셀트리온의 1공장 신설라인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상업용 생산 이 가능할 것”이라며 “증설과 생산 캐파 확보 등을 통해 셀트리온의 제품 생산량은 꾸준히 증가하며 이로인한 탑라인 증가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마지막으로 “1공장이 상업용 생산만 가능하게 된다면 가동률이 올라오는 것은 시간문제”라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성장세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트러스톤, 태광산업 밸류업 계획 비판…"주주환원 의무 회피" 태광산업이 자사주(자기주식)를 향후 전략적 인수합병(M&A)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2대 주주인 트러스톤자산운용이 "주주환원 의무 회피를 위한 사후적 명분"이라고 반발했다.트러스톤은 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태광산업이 공시한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은 한국거래소의 가이드라인 최소 요건조차 충족하지 못했다"며 "극단적 저평가 상태를 해소할 정량적 목표와 이행 의지가 전무한 부실 보고서"라고 입장을 밝혔다.트러스톤은 태광산업 이사회에 계획의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는 한편, 공식 공개주주서한을 발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사실상 자사주 소각 회피" 전날 태광산업은 '2026년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통해 2 30살 코스닥, 발전 해법은…"세그먼트 도입·장기자금 유입 관건" [코스닥 30주년] 코스닥 시장의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우량 중견기업과 혁신기업을 구분하는 세그먼트 체계를 도입하고, 장기 기관자금 유입을 확대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한국거래소(KRX)는 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코스닥 3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코스닥 시장의 성장 성과와 향후 개편 방향을 공유했다.기업 간 편차 확대…“세그먼트 도입해야”이날 기념행사 이후 진행된 토론에서 강소현 자본시장연구원 실장은 코스닥 시장의 정체성을 다시 점검해야 할 시점이라고 진단했다.강 실장은 “그동안 코스닥은 혁신 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시장으로서 역할에 중점을 둬왔다”며 “앞으로는 1800여 개 기업이 상장된 시장이라는 점에서 기업별 3 한국거래소, 코스닥 도약 로드맵…“부실기업 솎아내고 우량기업 키운다” [코스닥 30주년] 코스닥 시장이 개장 30주년을 맞은 가운데, 한국거래소(KRX)가 시장 신뢰 회복을 위한 구조개편 로드맵을 제시했다.부실기업 퇴출을 강화하고 세그먼트 체계를 도입해 기업별 특성에 맞는 평가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한국거래소는 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코스닥 3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코스닥 시장의 성장 성과와 향후 개편 방향을 공유했다.혁신기업 성장 이끈 코스닥, 30년 발자취코스닥 시장은 1996년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혁신기업의 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했다.1999년 코스닥시장 활성화 방안 발표 이후 시장은 빠르게 성장했다. 2000년 3월에는 코스닥지수가 2834포인트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