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88센트(1.5%) 낮아진 배럴당 56.35달러에 장을 마쳤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1.22센트(1.9%) 내린 배럴당 61.74달러에 거래됐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미 원유재고는 전주보다 792만9000배럴 늘었다. 시장에서는 200만배럴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휘발유 재고는 283만배럴 줄었다. 예상치는 170만배럴 감소였다. 정제유 재고는 62만배럴 줄었다 시장에서는 120만배럴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감산합의에 참여한 산유국들)가 다음달 정기총회에서 감산폭 확대를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블룸버그가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들은 OPEC+가 회원국들에 더욱 완전한 합의 이행을 촉구하며 현행 생산 목표를 고수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미 경제방송 CNBC가 로이터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중 1단계 무역합의 서명이 12월로 늦춰질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 정부 고위관료는 양국 정상 회동 장소는 스웨덴과 스위스 등 유럽이 될 가능성이 크며, 도널드 트럼프닫기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