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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ITZY에 이어 카카오 M과 함께 기아차, 카카오 M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 체결

오승혁 기자

osh0407@

기사입력 : 2019-11-06 10:19

블랙핑크, 있지 등 걸그룹 콜라보레이션 홍보 효과 높아
MMA 2019 후원 시작으로 카카오 M 협업 확장 전망
기아차, 메인 후원사, 올해의 베스트송 상 명명권 셀토스 전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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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기아자동차가 카카오 M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콘텐츠를 활용한 글로벌 마케팅에 나선다.

기아자동차가 5일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BEAT360에서 김성수 카카오 M 대표이사, 김상대 기아차 고객경험본부장이 참석하여 글로벌 문화 마케팅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5일 BEAT360에서 진행된 기아차-카카오 M 파트너십 체결식에서 (왼쪽부터) 김상대 기아차 고객경험본부장과 김성수 카카오 M 대표이사가 하이클래스 소형 SUV 셀토스에 기념 서명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기아차

△5일 BEAT360에서 진행된 기아차-카카오 M 파트너십 체결식에서 (왼쪽부터) 김상대 기아차 고객경험본부장과 김성수 카카오 M 대표이사가 하이클래스 소형 SUV 셀토스에 기념 서명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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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카카오 M 파트너십의 첫 활동으로 3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MMA 2019(멜론 뮤직 어워드 2019)'에 메인 후원사로 참가한다.

MMA 2019는 뮤직 플랫폼 멜론을 운영하는 카카오가 주최하고 카카오 M과 엠스톤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올해 11번째 개최된다.

기아차는 메인 후원사로 MMA 2019 '올해의 베스트송' 상에 대한 명명권을 가진다.

레드 카펫, 시상식 현장에 소형 SUV 셀토스를 전시하여 K-POP 스타들의 포토타임과 행사 입장 때에 기아차의 자연스러운 노출 및 글로벌 시장 인지도 향상을 도모한다.

△기아차가 후원하는 MMA 2019의 홍보물/사진=멜론

△기아차가 후원하는 MMA 2019의 홍보물/사진=멜론

기아차는 지난 5일부터 17일까지 기아 VIK 앱에서 진행하는 기아 올해의 차 투표 이벤트를 통해 국내 고객 250명을 추첨 선정하여 현장 초대한다.

블랙핑크 월드투어와 연계하여 21개국 100명의 해외 고객을 한국으로 초청한다.

블랙핑크 팬미팅, 기아차 시승, 댄스, 메이크업 체험과 MMA 2019 관람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KIA Lucky Drive to Seoul'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아차는 MMA 2019 후원을 시작으로 카카오 M과의 협업을 통해 콘텐츠 마케팅을 확대할 방침이다.

기아차는 블랙핑크 2019 월드 투어 위드 기아를 후원하며 올해 초부터 전 세계 20여개 도시를 순회하며 진행한 공연의 현장마다 주요 차종이 전시된 포토존을 구성하고 K-POP 커버댄스대회, K-POP 싱잉존으로 구성한 ‘기아 온 비트 스테이지(Kia On Beat Stage)’를 설치해 투어 기간 동안 약 10만 명이 참가했다.

△블랙핑크 2019 월드 투어 위드 기아 중 호주 멜버른 속 공연장의 포토존 모습/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블랙핑크 2019 월드 투어 위드 기아 중 호주 멜버른 속 공연장의 포토존 모습/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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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가 기아 셀토스 차량을 홍보하고 있다/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블랙핑크가 기아 셀토스 차량을 홍보하고 있다/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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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ITZY)의 올해 초 데뷔곡 '달라달라' 뮤직비디오에 쏘울 부스터를 등장시키며 콜라보레이션 활동도 진행한 바 있다.

달라달라 뮤직비디오는 지난 2월 유튜브에 업로드된 이후 6일 오전 10시 경 약 1억 6000만뷰를 기록하고 있다.

△기아차 소울 부스터를 홍보하는 걸그룹 ITZY(있지)의 모습/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기아차 소울 부스터를 홍보하는 걸그룹 ITZY(있지)의 모습/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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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있지, 블랙핑크 등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한 문화 마케팅 활동이 100억 원 이상의 홍보 효과를 거뒀다고 집계한다.

약 5만명(6일 오전 10시 기준)의 팔로워를 확보한 기아차의 문화 마케팅 전용 인스타그램 계정 '기아 온 비트'의 운영 역시 글로벌 고객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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