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삼성뮤직에서 제공하는 모든 음원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서비스를 포함한 관련 콘텐츠를 멜론이 제공한다.
또한, 플랫폼 연동을 통해 멜론이용권으로 멜론과 삼성뮤직을 모두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양 플랫폼 이용자의 음악 감상 채널도 확대될 예정이다.
△카카오 속 멜론 앱의 이미지 예상/사진=카카오
이미지 확대보기멜론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음악서비스 전략파트너로서 15년간 국내 디지털음원시장을 선도해온 플랫폼 운영 기술과 노하우를 반영하여 갤럭시 이용자의 음악 향유 기회를 확대,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멜론은 국내 최초로 개인의 이용이력 빅데이터에 기반한 개인화 큐레이션 및 스타커넥트를 시작하였다. 이후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트렌드, 콘텐츠 감상환경을 반영한 기능과 서비스로 3300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