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3년 선물은 동시호가 전 12틱 오른 109.94를 기록했고, 10년 선물은 20틱 상승한 128.80을 기록했다.
오후부터 시작된 증권사 매수세로 선물 가격이 상승한 것이다.
외국인은 동시호가 전 기준해 3년 선물을 109계약, 10년 선물을 2101계약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증권사 한 딜러는 "개인 손절이 도리어 장내 호재로 작용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일단 반등에 성공한 것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예상한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 한 관계자는 "사실 어떻게 된 것인지 모르겠다. 오늘 장에서는 증권사가 이긴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사실 기술적 반등 이상 의미 부여는 힘들 것 같다. 우선 종가를 봐야할 것 같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