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JP모간은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세차례 보험성 금리인하 후 주가가 6개월에 걸쳐 점차 오르는 동안 미국채 10년물 수익률은 급등할 수도 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JP모간은 "연준의 보험성 인하에 대한 시장 반응은 1990년대 중반 나타난 것과 아주 유사한 경로를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장이 1995년 `미드사이클` 궤적을 계속 따른다고 가정하면 6개월에 걸쳐 5% 정도의 완만한 주가 상승과 미국채 10년물 수익률의 100bp 급등, 수익률곡선 스티프닝과 거의 변동 없는 달러 및 신용스프레드 움직임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