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폴리티코 “中, 무역합의 서명 앞두고 트럼프에 관세 철폐 압박”(상보)

장안나

기사입력 : 2019-11-05 07:58 최종수정 : 2019-11-05 09:18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미국과의 1단계 무역합의 서명을 앞두고 중국이 관세 철폐를 바라고 있다고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4일(현지시간)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중국은 오는 12월 부과될 관세는 물론, 9월부터 1120억달러 규모 중국산 제품에 부과된 15% 관세를 철폐해주도록 총력을 기울여 도널드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대통령을 압박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은 2년 내 최대 500억달러규모 미 농산물을 구매해주는 한편, 금융서비스부문 개방 및 지적재산권 보호 강화 약속을 이행하는 대가로 관세 해제를 얻으려는 모습이다.

중국은 2500억달러 규모 중국산 제품에 부과된 25% 관세 철폐 역시 간절히 바라고 있으며, 최소한 절반이라도 제거되기를 원하는 입장이다.

또한 소식통들에 따르면, 미 관료들은 중국에 합의사항 이행을 보장하도록 할 방법을 고민 중인데,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모든 관세를 재부과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