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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원회, 하반기 신입직원 선발 완료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9-11-04 15:45

성실상환자 등 14명 사회형평 채용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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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가운데)이 신입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용회복위원회

이계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가운데)이 신입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용회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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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신용회복위원회가 하반기 신입직원 선발을 완료했다.

신용회복위원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의 고충을 이해하고, 신복위의 핵심가치인 봉사정신, 신뢰중시, 소명의식을 바탕으로 서민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갖고 있는 신입직원과 경력직원을 24명을 공개 채용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는 신입직원 채용 인원의 80%를 사회형평적 채용방식으로 지역 인재(8명), 장애인(2명), 보훈대상자(1명), 성실상환자(3명) 14명을 채용했다.

신복위는 우수한 지역인재 채용을 위해 지방대 채용설명회와 금융교육 특강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강원대, 부산외대, 창원대, 조선대 등 전국 12개 대학의 특강을 이계문닫기이계문기사 모아보기 위원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학생들에게 신용의 중요성과 꿈을 응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입직원 A씨는 학창시절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학자금과 생활비를 마련하고자 고금리 대출을 이용했으나 ”대학생 청년 햇살론 덕분에 고금리를 저금리로 전환하여 안정적으로 대출금을 상환하며 대학을 졸업할 수 있었다”며 “과중한 채무와 신용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경제적으로 다시 우뚝 설 수 있도록 희망의 사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입사 포부를 밝혔다.

이계문 위원장은 “신입직원들이 서민·취약계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민의 눈높이를 맞춰 상담할 수 있도록 현장위주의 연수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서민의 어려움을 이해할 수 있는 가슴이 따뜻한 서민금융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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