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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0.9% 하락…美원유재고 예상보다 큰폭 증가

장안나

기사입력 : 2019-10-31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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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30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가 0.9% 하락, 배럴당 55달러대에 턱걸이했다. 사흘 연속 하락, 1주일여 만에 최저로 내려앉은 것이다. 지난주 미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48센트(0.86%) 내린 배럴당 55.06달러에 장을 마쳤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98센트(1.59%) 하락한 배럴당 60.61달러에 거래됐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미의 원유재고는 전주보다 570만2000배럴 증가했다. 시장에서는 50만배럴 늘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오클라호마 쿠싱(선물시장 원유 인도 중심지) 원유재고는 157만2000배럴 늘었다.

지난주 정유공장 가동률은 87.7%로 전주대비 2.5%포인트 올랐다. 시장에서는 0.6%포인트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휘발유 재고는 303만7000배럴 줄었다. 예상치는 230만배럴 감소였다. 정제유 재고는 전주보다 103만2000배럴 감소했다. 시장에서는 240만배럴 줄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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