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한카드, 성남시와 장애인 택시 바우처 업무협약 체결

유선희 기자

ysh@

기사입력 : 2019-10-30 17:53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신한카드는 성남시와 ‘성남시 장애인 택시바우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은수미 성남시장(왼쪽에서 세번째), 안중선 신한카드 MF사업그룹장(왼쪽에서 네번째)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 =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성남시와 ‘성남시 장애인 택시바우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은수미 성남시장(왼쪽에서 세번째), 안중선 신한카드 MF사업그룹장(왼쪽에서 네번째)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 = 신한카드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신한카드는 성남시와 '장애인 택시바우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성남시 장애인 택시바우처 사업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편의를 위해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장애인(비휠체어 장애인)이 일반택시 이용 시 이용요금의 일정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는 11월 25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비휠체어 장애인 중에서 장애 정도가 심한 시각장애인과 신장장애인이다.

성남시는 휠체어를 탄 채로 탑승 가능한 장애인 복지택시 80대를 운영중이지만 대기시간이 길어 비휠체어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일반택시에 요금을 지원하게 됐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성남시 거주 시각, 신장장애인은 장애인택시바우처 이용 신청 후 성남시 택시콜을 예약하고 신한 장애인복지카드로 결제하면 일반택시 이용요금의 65%(1회 최대 1만원)를 지원받게 된다. 이용횟수는 월 최대 40회다.

성남시는 지원대상을 2021년 발달장애인, 2022년에는 장애 정도가 심한 전체 장애인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신한 장애인복지카드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발급이 가능하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