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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코 "美회사채 피하고 있어..경기하강시 가격 급락 가능성"(상보)

장안나

기사입력 : 2019-10-2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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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세계 최대 채권운용사인 핌코가 미국 회사채 투자를 피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가 하강하면 가격이 급락할 가능성을 우려하기 때문이다.

댄 이바신 핌코 최고투자책임자(CIO)는 2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인터뷰에서 “미 회사채는 신용의 질도 약하고 투자자 보호장치도 부족한 만큼 유사시 충분한 보상을 받기 힘들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바신은 “미 회사채 부문은 이제까지 잘 작동해 왔지만, 투자자들이 정말 침체를 두려워하기 시작하면 언더퍼포먼스가 빠르게 나타날 수 있다"며 "하방 쪽으로 오버슈팅하기 가장 쉬운 부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웃퍼폼이 지속되겠지만, 고객들이 가격 하락 피해를 보지 않도록 단기적으로 약간의 수익률을 포기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 추가 랠리 잠재력이 제한적인 만큼 미국채 투자도 여전히 조심하고 있다”며 “대신 기관이 발행한 MBS(주택저당증권)를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연방준비제도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에도 미국채는 별로 가치가 없다”며 “금리위험 부담에 대한 보상이 너무 작다”고 평가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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