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3939억원이 순유출됐다.
2253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6192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는 259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10 거래일 연속 순유입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101억원이 빠져나가면서 9 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52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하루 만에 순유출됐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121조5893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3605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23조7141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4556억원 감소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80조3469억원으로 339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78조8078억원으로 875억원 증가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1조145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19조9667억원으로 1조57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조18억원 감소한 121조2291억원으로 집계됐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