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류허 "미중, 최근 무역협상서 합의 향한 구체적 진전 이뤄" – SCMP(상보)

장안나

기사입력 : 2019-10-21 07:1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류허 중국 부총리가 최근 워싱턴에서 열린 미국과의 고위급 무역협상에서 합의를 향한 구체적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1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류 부총리는 이날 난창에서 열린 가상현실 콘퍼런스 연설에서 이같이 말하며 “다만 협상은 대등한 입장에서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협상대표단을 이끈 류 부총리의 이번 언급은 지난 10~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고위급 무역협상 이후 전해진 첫 공개 발언이다.

그는 “양측이 단계적 합의 서명을 위한 중요한 토대를 쌓아왔다”며 “중국은 상호 핵심 우려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미국 측과 상호 평등한 입장에서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역전쟁 고조를 막는 일은 미중 양국은 물론, 전 세계를 위해서도 좋은 일”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미 대통령도 중국과 곧 1단계 무역합의가 가능할 것이라는 입장을 재차 밝히는 모습이다.

그는 “다음달 칠레에서 열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무역합의에 서명할 듯하다”고 여러 차례 발언했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