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의외의 선방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7조 7000억 전기 대비 16.67% 증가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0-08 09:42 최종수정 : 2019-10-08 11:22

지난해 3분기 이후 1년 만에 처음으로 분기 매출 60조 돌파
갤럭시 노트10 판매 호조 및 디스플레이 패널 판매 상승 긍정 평가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삼성전자가 8일 연결기준 2019년 3분기 영업이익 잠정치가 7조 7000억 원, 매출액 62조 원으로 집계되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기 대비 매출 10.46%, 영업이익 16.67% 증가한 것이며 지난해 3분기 매출 65조 4600억 원을 기록한 이후 1년 만에 처음으로 분기 매출이 60조 원을 넘어선 것이다.

잠정 실적 발표에 앞서 증권가 등은 삼성전자의 영업 실적을 매출 61조 2000억 원, 영업이익 7조 원 수준(에프엔가이드 컨센서스)으로 예상했지만 이에 비해 매출은 약 8000억 원, 영업이익은 약 7000억 원 상승한 수치를 기록한 것이다.

이에 대해 업계는 증권가가 2019년 이후 지속된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으로 인해 최악의 실적을 예측했지만 이를 스마트폰의 성공과 디스플레이의 성장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2017년 1분기~2019년 3분기(잠정) 매출, 영업액 추이/사진=오승혁 기자

△2017년 1분기~2019년 3분기(잠정) 매출, 영업액 추이/사진=오승혁 기자

이미지 확대보기
특히, 3분기에 출시한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10의 긍정적인 시장 평가에 따른 판매고 상승과 지난 분기까지 기존 중저가 모델 판매를 위해 늘어났던 마케팅 비용이 정상화된 것이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한다.

이외에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삼성전자 외에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패널 판매가 늘어난 것 역시 개선에 도움을 줬다고 분석한다.

또한, 미중 무역분쟁 이후 2018년 연말부터 계속되는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은 올해 연말까지 지속될 것 같다는 예측이 우세하다.

한편, 잠정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에 의거한 예상치로 연결기준 순이익 및 사업본부별 실적은 향후 예정된 실적설명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SK하이닉스, 'AI 중심' 미국 나스닥 입성...최태원 "생산능력 2배 늘려도 부족" SK하이닉스가 미국 나스닥 시장에 입성했다.SK하이닉스는 10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위치한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미국주식예탁증서(ADR) 상장 기념 '오프닝 벨' 행사를 열었다. 종목 코드는 'SKHYV'로 결정됐다.이날 행사에는 최태원 SK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곽노정 SK하이닉스 최고경영자(CEO) 등 그룹과 회사 주요 경영진이 대거 참석했다.곽노정 CEO는 기념사를 토해 "나스닥을 선택한 이유는 AI 생태계와 가장 가까운 곳이기 때문"이라며 "SK하이닉스는 기술 리더십을 증명하며 AI가 있는 모든 곳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최태원 회장은 행사 직후 미국 CNBC와 인터뷰를 갖고 인공지능(AI)발 메모리 반도체 수요 급증 2 AI로 항로 최적화…HD현대마린솔루션, ‘웨더뉴스’와 파트너십 체결 HD현대 해양 종합 솔루션 기업 HD현대마린솔루션이 글로벌 1위 기상정보 기업 ‘웨더뉴스’와 본격적인 사업 협력에 돌입한다.HD현대마린솔루션은 최근 일본 지바시에 위치한 웨더뉴스 본사에서 김성준 HD현대마린솔루션 대표와 이시바시 토모히로 웨더뉴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 협력 기본합의서’ 서명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웨더뉴스는 1986년 설립된 세계 최대 민간 기상 정보 회사다. 양사는 앞서 지난해 1월 ‘경쟁력 강화 및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양사는 항로 최적화 결합솔루션 ‘OSR-OW(Optimum Ship Routeing×OceanWise)’를 정식 출시했다.이를 통해 양사는 ▲AI 항로 최적화 결합 솔 3 홈플러스 청산 위기…‘책임론’ MBK 김광일, 고려아연 이사 겸직 '적절성' 도마 홈플러스의 경영난을 둘러싸고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의 책임론이 불거지는 가운데, MBK가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있는 다른 기업들에 대해서도 이사회 구성원으로서 적절성 여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3일 홈플러스의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했다. 인수합병(M&A) 및 구조조정의 성과가 부족했으며, 회생계획 이행에 필요한 200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 마련에도 실패했다는 판단이다. 법원은 일부 사업부 외 매각이 이뤄지지 않았고 매출도 줄고 있어 계속기업가치 대비 청산가치가 크다고 봤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사실상 청산 절차를 밟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업계에서는 홈플러스가 이러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