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오늘(1일) 업계 최초 'MS 프리미엄 매장' 문 열어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9-10-01 08:24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은 오늘(1일) 백화점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첫 번째 프리미엄 매장을 정식 오픈한다. /사진=롯데쇼핑.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은 오늘(1일) 백화점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첫 번째 프리미엄 매장을 정식 오픈한다. /사진=롯데쇼핑.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은 오늘(1일) 백화점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첫 번째 프리미엄 매장을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마이크로소프트 프리미엄 매장’은 국내 백화점 매장으로는 최초 입점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이라는 이름이 붙은 만큼 기존에 운영하는 오프라인 매장들과는 다르게 운영하는 상품들의 라인업을 늘려 프리미엄 상품들을 선보인다.

대표적인 프리미엄 상품 라인업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 사의 프리미엄 노트북 제품군인 ‘서피스(Surface)’, 윈도우(Windows)와 오피스(Office)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제품’을 판매하며, 콘솔게임기 ‘엑스박스(Xbox)’ 존을 별도로 구성해 엑스박스 게임 기기/게임 타이틀도 선보인다.

또 전세계 1억1200만명이 즐기고 있는 게임 ‘마인크래프트(Minecraft)’ 캐릭터 상품들도 선보이며, 단순 상품만 판매하는 공간이 아닌 마이크로소프트 사에서 제공하는 A/S 서비스도 제공해 소비자들에게 상품 구매에 대한 신뢰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이 이처럼 전문 IT 브랜드를 유치하는 것은 스마트폰 및 태블릿 등 IT 기기를 활용하는 삶이 소비자들에게 보편화되며, 최신 IT 기기에 대한 국내 고객들의 관심이 지속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롯데백화점의 최근 3개월간(19년 7월~9월 ‘삼성’과 ‘엘지’의 노트북 등 IT카테고리 역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8.0% 신장했다.

더불어 상대적으로 고가의 IT 상품이기 때문에 사후 에프터서비스 및 사후 서비스 지원 등이 소비자 구매 결정에 영향을 끼치는 것을 고려해 단순 상품을 판매하는 리셀러 매장이 아닌 정식 매장을 오픈해 최신 IT 기기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 수요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이러한 트렌드를 고려해 1호선/분당선 등 교통시설 밀집 지역으로 하루 평균 약 12만명의 유동인구가 있고, 마트/영화관 등이 함께 있는 종합 쇼핑몰 형태로 구성돼 젊은 고객들이 많이 찾는 청량리점에 마이크로소프트 매장을 오픈하기로 결정했다.

김지윤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팀장은 “국내 IT 시장 성장에 발맞춰 백화점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 전문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며,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단순 상품 판매 공간이 아닌 최신 트렌드 상품들을 직접 체험해 보고 즐길 수 있는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