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가분 마켓'은 사회적으로 의미가 있거나 특색 있는 제품을 만들지만, 판로가 여의치 못한 소상공인, 사회적기업, 청년 사업가 등에게 별도 홍보 비용 없이 제품 판매와 홍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올해로 여섯번째 열리는 행사는 삼성카드가 엄선한 약 160팀의 셀러(seller)들이 참여하는 마켓과 함께 문화 공연, 먹거리 등으로 구성된다. 삼성카드 회원뿐 아니라 행사를 즐기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삼성카드 모델인 차은우와 거미, 자우림 등의 공연과 함께 현장 이벤트 등 문화 행사도 함께 준비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홀가분 마켓을 통해 고객, 소상공인, 제휴사 모두에게 힘이 되는 상생의 장을 마련했다"며 "셀러들의 제품 판매와 홍보에 도움이 되고, 고객들은 다양한 문화 체험 등을 통해 좋은 추억을 남기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