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매입과 환매, 기준가 산정이 달러로 이뤄져 달러를 보유한 고객은 별도의 환전 없이 투자할 수 있다.
현재 국가별 투자비중은 중국(26.6%), 인도네시아(17.8%), 인도(13.5%), 호주(10.5%) 등이고 섹터별로는 회사채(69%), 금융채(16%) 등을 담는다.
글로벌 아시아 회사채 대표지수인 JP모건 아시아 신용지수(JACI)와 비교해 중국 비중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김영성 KB자산운용 글로벌운용본부 상무는 “저금리 및 달러화 강세가 지속되면서 달러화 금융상품에 댜한 개인 투자자의 관심이 높다”며 “역사적인 저금리 환경에서 아시아 달러표시 회사채는 펀더멘털이 견고하고 금리도 상대적으로 높아 좋은 투자대상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상품은 이날부터 KB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오는 27일부터는 한국투자증권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