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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장중] 미중 무역협상 보수적 접근…1,193.25원 0.35원↓

이성규

기사입력 : 2019-09-2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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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성규 기자] 달러/원 환율이 개장 직후 보합권에서 등락하며 방향성 타진에 나서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20일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 보다 0.35원 내린 1,193.25원에 거래되고있다. 개장가는 1,191.10원이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이 양국 간 입장차가 여전하다는 점을 확인한 서울환시 참가자들은 이날 역외를 중심으로 달러 매수 포지션을 조금씩 늘려가고 있다.
다만 미중 무역협상이 언제든 달러화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는만큼 공격적인 달러 매수는 자제하는 모습이다.
아울러 달러화가 4거래일 연속 상승함에 따라 고점 매도 성격의 달러 매물도 나오고 있고, 코스피도 강보합 흐름을 보이면서 달러화의 하락 압력은 점차 증대되고 있다.
A 은행의 한 딜러는 "글로벌 저성장 이슈와 미중 무역협상 혼선 등이 오늘 달러화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코스피 상승과 글로벌 달러 약세 요인이 달러화에 하락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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