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서울 서대문구 동방사회복지회를 찾은 임승보 한국대부금융협회장(왼쪽)이 12개 회원사와 모은 기부금을 김진숙 동방사회복지회장에게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 = 대부금융협회
동방사회복지회는 세상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를 펼치고 있는 아동복지 전문기관이다. 이번 기부금은 아동복지사업과 입양복지사업, 한부모 가족 지원사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국대부금융협회는 2016년부터 매년 회원사들과 함께 동방사회복지회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임승보 한국대부금융협회 회장은 "고통 받고 소외된 아이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그들의 밝은 미래를 기약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