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전자, 내년 상반기 모멘텀 강력...“저가 매수 기회”- 키움증권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9-16 08:46

LG전자, 내년 상반기 모멘텀 강력...“저가 매수 기회”- 키움증권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LG전자가 내년 상반기까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16일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LG전자가 내년 상반기까지 계속되는 긍정적인 모멘텀을 통해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LG전자에 대한 목표주가 1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LG전자의 주가는 매년 ‘상고하저’ 패턴을 반복했으며, 내년에도 상반기 모멘텀은 강력한 것으로 점쳐졌다. 특히 ▲스마트폰 ▲자동차부품 ▲비즈니스 솔루션 ▲TV ▲가전 등 모든 사업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김지산 연구원은 “스마트폰은 베트남 중심 생산지 전략을 통해 고정비 부담을 최소화한 상태에서 5G폰 비중 확대에 따른 믹스 개선에 힘입어 적자폭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자동차부품은 올해 중앙정보처리장치(CID) 저가 수주 물량의 공급이 일단락되면, 내년에는 신규 전기차 프로젝트 호조에 힘입어 턴어라운드를 시도할 전망”이라며 “비즈니스 솔루션은 미국 현지 공장 가동과 함께 에너지 사업의 이익 기여가 확대되고 있어 모든 사 업부 중 성장 모멘텀이 가장 강력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한 “TV는 LG디스플레이의 광저우 공장 가동을 계기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의 생산원가가 하락하는 한편 조달 물량이 대폭 증가해 수익성 개선 전략을 시도할 것”이라며 “가전은 한국의 대기질 이슈와 더불어 상반기 신성장 제품군이 주도하는 호실적이 예고돼있다”고 말했다.

LG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 증가한 6973억원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사업부는 베트남으로 이전해 비용과 부품 재고 소진 등 일회성 비용이 소멸된 상태에서 마케팅 비용 축소를 통해 적자폭을 크게 줄일 것”이라며 “9월부터는 베트남 생산 체제가 정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현재 LG전자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78배에 불과하다”며 “밸류에이션 매력이 큰 지금이 매수 기회일 수 있다”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박현주, 디지털X와 '미래에셋 3.0' 공유…"디지털자산 150조원 목표" "미래에셋그룹 고객자산 1500조원을 기반으로 디지털자산 부문을 150조원 규모로 키우는 것을 첫 목표로 내년 2027년에 흑자 달성을 하겠다."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겸 GSO(글로벌전략가)가 26일 디지털 X(Digital X) 임직원과 만났다. 디지털 X를 '미래에셋 3.0'의 핵심 축으로 삼는 그룹의 중장기 비전을 공유했다. 앞서 미래에셋그룹은 계열사인 미래에셋컨설팅을 통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을 인수(지분 97.15% 확보), 최근 법인명을 디지털X로 변경했다.'글로벌 통합 플랫폼' 구축 중점미래에셋그룹은 이날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디지털 X 임직원 초청 행사 'A New Voyage Begins, Together'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 회장을 비롯 2 운용사 상반기 순익 ‘껑충’, 미래에셋 1위 독주…증시수혜 사모운용사 대거 약진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올해 상반기 증시 호조에 힘입어 자산운용사들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당기순이익 상위 자산운용사 20곳(12월 결산 법인)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해외법인 실적 호조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특히 올해는 대형운용사뿐 아니라 사모펀드 운용사들도 순이익 상위권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증시 급등에 따른 성과보수와 자기자본투자(PI) 수익 확대가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미래에셋, 펀드 수탁고·해외법인 성장 ‘양날개’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26년 상반기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 9063억원을 기록해 자산운용업계 1위에 올랐다. 전년 동기 3 “쉽지 않지만 간다”…상상인증권, 난관 뚫고 재도약 승부수 대형 증권사와의 자본력 경쟁은 버겁고 시장 변동성에 따른 실적 부담도 만만치 않다. 중소형 증권사인 상상인증권이 처한 현실이다. 그럼에도 상상인증권은 움츠러들기보다 사업과 조직을 다시 들여다보며 재도약의 길을 찾고 있다. 단기간의 외형 확대보다 사업 기반을 다지고 지속 가능한 수익구조를 구축하는 데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증권업계 전반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중소형 증권사가 살아남기 위한 여건도 만만치 않다. 대형 증권사들이 자본력과 플랫폼 경쟁력을 앞세워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는 상황에서 투자은행(IB), 브로커리지, 자산관리(WM) 등 전통적인 사업만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