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당국의 마약성 진통제 ‘오피오이드’ 규제에 협조하도록 중국을 압박하기 위한 움직임이기도 하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이번 행정 명령은 미 UPS나 페덱스 등을 거쳐 물품을 보내는 해외 운송업체를 겨냥하는 조치라고 소식통들은 귀띔했다.
소식통들 중 한 명에 따르면, 이번 행정 명령이 특정 국가에 국한한 내용은 아니지만 사실상 중국을 겨냥한 행보로 전해졌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9-11 10:07 최종수정 : 2019-09-1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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