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한국거래소
올해로 10회차를 맞는 이 콘퍼런스는 아시아 상장지수상품(ETP) 시장을 대표하는 국제행사로 꼽힌다. 개최 1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ETP 업계의 글로벌 유명 인사가 대거 참석해 글로벌 시장의 최신 동향 및 투자 전략을 공유한다.
콘퍼런스에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 다우존스의 ETP부문 글로벌 대표인 존 데이비스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환경·사회·지배구조(ESG)리서치부문의 전문인 타카바 미나코, 스티브 오 나스닥 상장지수펀드(ETF)부문 대표 등이 연사와 패널로 참석한다.
이밖에도 해외 거래소, 자산운용사, 증권사, 지수산출기관, 기관투자자 등 국내외 ETF·ETN 업계 전문가 700여 명이 자리한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쓰여지는 역사'를 주제로 4개 세션(9개 주제발표·5개 토론)으로 구성된다. 4개 세션은 각각 △글로벌 ETP 시장동향 △유동성 공급의 이해 △ESG투자 △ETP 시장의 미래 등의 세션 주제로 글로벌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된다.
또한 한국거래소, 국내외 상장지수상품·증권 발행 자산운용사 및 증권사와 주요 글로벌 지수산출기관이 직접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현장에서 상품소개 및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자산운용사, 증권회사 관계자 및 연기금·보험회사 등 기관투자자와 금융기관 PB 등이다. 참가를 원할 경우 콘퍼런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11일까지 사전신청하면 된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