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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팩 “달러/엔, 몇주간 105엔 밑돌 듯…이달 FOMC서 도비시 연준 예상”(상보)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9-0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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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달러/엔 환율이 향후 몇 주 동안 105엔을 밑돌 가능성이 있다고 웨스트팩이 5일(현지시간) 내다봤다.

웨스트팩은 이날 보고서에서 “미국 금리가 좀처럼 오르지 못하고 있고 미 경제지표들도 달러/엔을 지지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관측했다.

그러면서 최근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지수가 기준선인 50을 밑돈 가운데 다른 지표들도 조금 나아진 수준에 그쳤다는 점을 거론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시장은 연방준비제도가 이달 25bp(1bp=0.01%p) 금리인하와 함께, 명백한 비둘기파적 기조를 보일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일본 재무성과 일본은행은 여전히 정책변화 임박을 시사하지 않고 있다”며 “상당한 악재가 이미 환율에 반영돼 있지만 그래도 달러/엔이 몇주간 105엔을 밑돌 가능성이 있다”고 웨스트팩은 덧붙였다.

이날 뉴욕외환시장 마감 직전, 달러/엔은 전장보다 0.59% 높아진 107.02엔을 기록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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