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융사 핀테크 기업 출자 문호 확 열려…투자실패 고의 없으면 면책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9-04 11:19

금융위, 금융사 핀테크 투자 가이드라인 발표…네거티브 규제 전환

금융회사 핀테크 투자 가이드라인 주요 내용 / 자료= 금융위원회(2019.09.04)

금융회사 핀테크 투자 가이드라인 주요 내용 / 자료= 금융위원회(2019.09.04)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회사가 출자할 수 있는 핀테크 기업 범위가 네거티브 방식으로 대폭 확대된다.

핀테크 투자 실패시 고의나 중과실이 없다면 책임을 감경하거나 면책해 준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금융사의 핀테크 투자 등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4일 발표·공고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디지털 전환이 확대되는 가운데 지난해 11월 국무총리 은행장 간담회에서 금융회사 핀테크 기업 출자 허용이 추진된 이후 마련됐다.

가이드라인을 보면 우선 AI(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신기술 기업, 금융분야 데이터산업, 소프트웨어 (S/W) 개발 및 공급업 등 신기술을 반영해 금융회사가 출자 가능한 핀테크기업 범위를 네거티브 방식으로 확대했다. 금융혁신법상 혁신금융사업자, 지정대리인 등을 포함하고 이밖에 금융산업과 소비자에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금융위가 인정하는 기업을 포함한다.

출자 승인 기간도 승인 여부에 상관없이 30일 이내 회신을 원칙으로 했다.

또 경영건전성· 이용자 보호· 금융시장 안정성이 저해되는 경우를 제한하고 금융회사가 출자 가능한 핀테크 업종을 부수업무로 영위할 수 있도록 원칙을 제시했다.

특히 투자 실패 책임에 대한 부담이 장애물이 되지 않도록 핀테크 투자 실패시에도 고의·중과실 없을 경우 적극적으로 제재 감경, 또 면책을 해주도록 했다.

금융당국은 이달 24일까지 '금융규제 운영규정'에 따라 의견을 수렴하고 금융행정지도 심의를 거쳐, 관련 법령 개정을 전제로 오는 10월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가이드라인을 운영할 방침이다.

금융위 측은 "향후 법령 개정 필요사항은 현재 진행중인 연구용역 결과, 가이드라인 운영상황 등을 보아가며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용산구, 효창공원서 국가유산 야행 개최 용산구가 효창공원의 독립운동 역사를 야간 문화콘텐츠로 풀어낸다. 현충시설과 백범김구기념관을 야간에 개방하고 공연과 체험, 해설투어 등을 선보인다.서울 용산구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효창공원 일대에서 ‘2026 용산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행사의 슬로건은 ‘효창의 밤, 기억을 따라 걷다’다. 주민과 방문객이 효창공원의 역사와 야간 경관을 함께 경험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행사는 11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12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청사초롱과 조명을 활용해 효창공원 일대를 야간 공간으로 연출하고 역사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먼저 첫날에는 시민 행진과 개막식이 2 송파구, 서울 자치구 최초 지하철 치매 안전망 구축 송파구가 지하철역을 치매환자 실종 대응망으로 활용한다. 서울 자치구 최초로 주요 역사에 치매환자 발견부터 보호, 가족 인계까지 이어지는 안전체계를 구축했다.서울 송파구는 지하철을 기반으로 치매환자의 실종·배회에 대응하는 ‘송파 치매 메트로케어(Metro-Care)’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치매환자 증가에 맞춰 치매안심센터 중심의 보호체계를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지하철까지 확대한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65세 이상 치매 인구가 처음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지하철은 치매환자가 가족과 떨어진 뒤 이동할 가능성이 높은 생활공간이다. 실제 지난해 3월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서는 치매환자가 가족과 3 영등포구의회 정례회 돌입…추경·신청사 재검토 등 현안 점검 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김길자)가 4일 제271회 2026년도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안과 결산 심사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영등포구의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장에서 김길자 의장과 구의원, 조유진 영등포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정례회는 4일부터 21일까지 18일간 열린다.김길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구민을 위한 일에는 여야와 집행부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이번 정례회가 민생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례와 예산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사·공공복합청사·데이터센터 등 지역 현안 제기본격적인 안건 상정에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