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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1.6% 급등…美원유재고 예상보다 훨씬 큰 감소폭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8-29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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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28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가 1.6% 급등, 배럴당 55달러대로 올라섰다. 이틀 연속 상승세다. 지난주 미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훨씬 큰 감소폭을 기록한 영향이 컸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85센트(1.55%) 오른 배럴당 55.78달러에 장을 마쳤다. 장중 2% 넘게 급등하기도 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98센트(1.65%) 상승한 배럴당 60.49달러에 거래됐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미 원유재고는 전주보다 1002만7000배럴 감소했다. 2주 연속 줄었다. 시장에서는 285만배럴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휘발유 재고는 전주보다 209만배럴 줄었다. 시장에서는 40만배럴 감소를 예상했다. 정제유 재고는 206만3000배럴 줄었다. 시장에서는 140만배럴 증가했을 것으로 내다봤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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