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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리언 "미중 무역전쟁 휴전이 기대할 수 있는 최선의 결과"(상보)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8-27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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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모하메드 엘-에리언 알리안츠 수석 경제자문이 미국과 중국 무역전쟁 결과로 우리가 바랄 수 있는 최선의 시나리오는 ‘휴전’이라고 진단했다.

엘-에리언은 26일(현지시간) 미 경제방송 CNBC 인터뷰에서 “미중 무역합의 전망을 두고 갈수록 비관적으로 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중국 정부가 전략상이라는 구실 아래 처음부터 근본적 실수를 저질렀다”며 “멕시코나 캐나다처럼 재빨리 양보에 나서야 했다는 점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양측이 관세 보복전으로 긴장수위를 계속 높이며 합의를 한층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대통령이 ‘중국의 무역협상 재개 요청에 응하겠다’고 한 말은 전혀 고무적이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측이 전화를 두차례나 하며 협상 재개를 요청했다"며 "미국도 중국의 초청에 응해 협상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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