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최태원 SK회장, 혁신기술 통한 '사회적가치' 전면에 내세워 중국사업 확장 모색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8-26 13:35 최종수정 : 2019-08-26 14:52

알리바바·텐센트·바이두 '중국 3대 IT' 경영진 앞에서 역설
중국 고위급 인사와 사업협력 방안 논의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최태원닫기최태원기사 모아보기 SK그룹 회장이 혁신기술에 기반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내세워 글로벌 사업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6일 중국 충칭시에 스마트 기술을 통한 미래 환경사업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나설 것을 제안했다.

이날 최 회장은 중국 충칭 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린 중국 정부 주관 '2019 스마트 차이나 엑스포' 개막식 기조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풍요로운 경제와 삶을 위한 스마트 기술'을 주제로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다. 개막식에는 중국 류허 국무원 부총리, 천민얼 충칭시 당서기, 탕량즈 충칭시장 등 중국 고위급 인사와 '중국 3대 IT기업' 알리바바 마윈 창업자, 텐센트 마화텅 회장, 바이두 리옌홍 회장 등 1900여명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이번 엑스포 주제는 평소 SK의 고민과 맞닿아 있다"면서 "충칭시가 그동안 중시해온 스마트 기술 발전에 더해 미래 환경산업을 새로운 아젠다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 회장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국제적인 공조도 강조했다.

그는 "더 많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서는 계량화를 통한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사회적 가치) 측정 체계 개발을 위해 글로벌 협의체를 구성해 연구하고, 최근에는 중국 국유자산감독관리 위원회와 공동연구도 진행중"이라고 소개했다.

최 회장은 엑스포 기간 중 천민얼 당서기, 탕량즈 시장 등 충칭시 정부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SK와 충칭시 간 사업관계 확대 및 스마트 기술 기반의 새로운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태원 SK 회장.

최태원 SK 회장.



최 회장은 2011년 충칭시 국제경제자문위원회에 위촉돼 올해로 9년째 활동하고 있다. 최 회장은 천민얼 당서기, 탕량즈 시장 등과 친밀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최 회장의 지원을 바탕으로 SK하이닉스는 2014년 중국 충칭에 후공정 생산라인을 준공했다. SK하이닉스는 연내 완공을 목표로 충칭 2공장 설립 공사를 진행 중이다.

SK그룹 관계자는 "충칭시는 우수한 입지와 산업 기반을 보유한 중국내 SK의 핵심 사업 거점으로, SK와 충칭시는 지난 수년간 사업 협력 관계를 지속 확대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체코 국방수장, LIG D&A 판교하우스 찾아…나토 국방비 증액 수혜 올라탈까 야로미르 주나 체코 부총리 겸 국방장관이 지난 7일 경기 성남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 판교하우스를 찾았다.이번 주나 부총리 방문은 체코 정부가 추진 중인 국방역량 강화, 그중에서도 '방공체계 현대화'를 핵심 과제로 삼은 데 따른 것이다. 서울안보대화(SDD, Seoul Defense Dialogue)는 대한민국 국방부가 주도해 한반도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안보·평화를 논의하는 다자 안보 회의체다.유럽 국방비 증액 흐름 올라탄 체코체코가 방공체계 현대화를 서두르는 배경에는 유럽 전역에 번진 국방비 증액 흐름이 있다.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NATO)는 지난 3월 26일 2025년 연례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그동안 목표였던 '국 2 기아, 미래 인재 찾는다…하반기 집중 채용 실시 기아가 미래 신사업 30개 부문 신입, 경력 인재 채용을 실시한다. 특히 신입 채용은 최근 3년 중 최대 규모로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신입 채용 과정에 AI 문제해결력 검증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미래 시대에 적합한 인재 발굴이 핵심이다.기아가 오는 9월 15일부터 2026 하반기 집중 채용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기아는 미래 신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신입·경력 인재를 대규모로 선발하는 이번 채용에서 AI 시대에 맞춘 새로운 평가 방식과 Z세대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채용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기아는 ▲생산/제조 ▲IT ▲사업/기획 ▲경영지원 ▲연구개발 등 총 30개 부문에서 신입과 경력 인재를 함께 모집한다.신입 채용은 4년제 정규 대 3 140만원대 실속형 라인업 확충…삼성·LG 노트북 생존법 고물가와 부품 가격 상승으로 노트북 구매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 노트북 시장을 양분해 온 삼성전자와 LG전자가 100만원대 초중반의 실속형 14인치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였다. 고성능 부품을 덜어내 가격을 낮추는 대신 브랜드 생태계와 구독·사후관리 등을 차별화 요소로 내세우는 전략이다.LG전자는 7일 'LG 그램북 AI 2026 14형' 모델을 출시했다. 이에 앞서 삼성전자도 1일 '뉴 갤럭시 북6'를 내놓았다.삼성전자와 LG전자의 '갤럭시 북6 프로·울트라'나 '그램 프로' 시리즈 등 시장에서 많이 팔리는 간판 제품은 최근 반도체 가격 급등에 기본 가격이 200만 원대에서 최고 400만 원대를 형성한다.반면 이번에 출시한 실속형 라인업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