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 비영리 케이블 채널인 C-SPA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프랑스에서 열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백악관을 떠나기 전 ‘한국의 지소미아 종료 결정을 우려하느냐’는 기자 질문을 받고 이같이 대답했다.
이는 한국의 지소미아 종료 결정 이후 나온 트럼프 대통령의 첫 공개 입장이다.
이에 앞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 등은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인 바 있다.
한편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G7 정상회의 기간 트럼프 대통령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회동할 예정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