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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RBA 의사록 "위원들 필요시 추가적인 완화 고려하고 있어"

김경목

기사입력 : 2019-08-2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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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목 기자] 20일 오전 발표된 호주중앙은행 RBA 의사록은 위원들은 필요시 추가적인 완화 정책 운영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호주달러 가치가 하락해 수출, 관광 등에 우호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추가적인 완화에 앞서 호주 국내와 세계 경제에 발전 상황을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로서는 저금리 기조가 장기간 지속되는 것을 기대하는 것이 합리적인 추론이라고 밝혔다.

경제 부문 리스크는 단기적으론 하방리스크가 강하지만 이후로 가면서 더욱 균형을 잡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위원회에서는 선진국들이 추진중인 새로운 통화정책 운영과 관련된 사항들을 리뷰했다고 밝혔다.

잘 알려진 정책을 패키지식으로 복합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단일 정책 운영보다 더욱 효율적인 편이라고 밝혔다.

호주다럴가 최근 몇년간 가장 낮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약세로 수출과 관광 부문에 우호적인 요인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물가상승 압력 관련한 신호가 거의 없는 상황이고, 일부 소비자물가지수 요인들이 하방 리스크가 감지된다고 밝혔다.

고용 부문에서 예상을 웃도는 수준의 여유 노동력이 존재함으로써, 임금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고 밝혔다.

2분기 GDP 성장률이 견조한 모습을 보이면서, 소비시장에 대한 전망이 어느때보다 더욱 균형을 잡고 있다고 밝혔다.

세금 환급이 소비시장 부양효과를 주고, 부동산 시장은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미중간 무역전쟁이 세계경제에 하방리스크를 가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기업들이 이미 투자의향을 대폭 하향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적인 통화완화 정책 운영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추세이고, 그런 기대감이 널리 퍼진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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