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상반기 보수 8억5900만원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9-08-14 18:34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 사진= 신한금융지주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 사진= 신한금융지주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올해 상반기 보수로 8억5900만원을 받았다.

14일 신한금융지주 반기보고서 공시에 따르면, 조용병 회장은 상반기에 8억59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급여는 4억원이고, 상여가 4억5900만원이다.

상여 관련해서 지난해 그룹 당기순이익이 회사 설립 이래 최대 실적을 거둔 점, 그룹 고정이하여신비율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자산건전성을 실현한 점을 인정받았다.

M&A(인수합병), 지분투자 등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고 해외 인오가닉 성장을 가속화 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 점, 그룹 디지털 플랫폼의 고객 규모를 증대하고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구축한 점 등도 평가받았다.

보수 총액에는 장기성과연동형 주식보수(PS)가 1만997주가 포함되지 않았다. 2019년~2022년의 회사 장기성과 및 주가에 따라 지급여부 및 지급금액이 추후 확정된다.

한편, 신한은행은 위성호 전 은행장에게 올해 상반기 6억1500만원의 보수를 지급했다고 공시했다. 급여 2억500만원과 상여 1억1000만원을 더한 것이다. 이외 장기성과연동형 주식보상(PS)이 4536주있으며, 2019년~2022년의 은행 장기성과 및 지주회사 주가에 따라 지급여부 및 지급금액이 추후 확정된다.

진옥동 현 신한은행장의 보수는 5억원 미만이라 공시대상에서 제외됐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