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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지수(VIX) 아직 덜 올랐다..뉴욕주가 더 떨어질 수도”(상보)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8-0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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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과거 투매 장세와 견줘 최근 변동성지수(VIX)가 충분히 오르지 않은 만큼 뉴욕주가가 아직 바닥을 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8일(이하 현지시간) “일명 ‘공포지수’인 VIX가 더 오르고 주가는 더 떨어지고 나서야 비로소 시장이 과매도 상태로 진입, 진정한 바닥에 도달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CNBC는 “공포지수가 아직 오를 만큼 오르지는 않았다. 주가가 더 떨어질 여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네드데이비스 리서치의 에드 클리솔드 애널리스트 등은 "7월에 낙관론이 강하지 않았던 만큼 이번 사이클에서 비관론이 극도로 커져야 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주가가 더 낮아질 필요는 있다"고 말했다.

VIX는 지난 5일 24.59에 거래를 마쳤다. 연중 최고치이지만 극심한 조정이 발생한 지난해 12월보다는 한참 낮은 수준이다. 그 전까지 VIX가 장기 평균인 20을 웃돈 일은 올해 들어 한 번뿐이었다.

전일 VIX는 장중 주가가 2% 급락하자 23.67로 치솟았지만, 주가가 반등하면서 20 아래로 다시 떨어졌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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