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200이 조정(-7.4%)을 받았던 지난 1년 동안에도 위험중립형 RA는 2.23% 수익률을 기록했다. 특히 적극투자형 RA는 지난 6개월과 1년 동안 각각 10.2%와 0.97% 수익률을 기록하며 중위험 중수익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투자자산구성별로 살펴보면 해외주식을 포트폴리오에 포함한 RA의 수익률이 높았다. 상반기 해외 주식을 포함한 RA의 경우 위험중립형은 10.98%, 적극투자형은 15%를 기록하며 같은 기간 코스피200 수익률을 크게 웃돌았다.
RA운영 주체별로 살펴보면 지난 상반기 위험중립형의 경우 증권사가 8.79%, 적극투자형의 경우 기술업체가 11.96% 수익률을 기록하며 타 업종(자산운용·자문일임·은행)보다 양호한 실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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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코스콤은 지난해 9월부터 RA 테스트베드 접수신청을 연 4회로 확대했다. 개인들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등 다양한 시장참여자들에게 폭 넓은 진입기회를 제공해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