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은 6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대선 전 무역합의를 예상해온 기존 관측을 더 이상 고수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무역정책 리스크 증가와 더 큰 폭의 금리인하를 바라는 시장 기대, 노딜 브렉시트 가능성 등을 그 근거로 제시했다.
이 같은 예상대로라면 지난달 말 행보를 포함해 올해 연준이 총 3회 금리를 낮추는 셈이다.
이어 다음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25bp(1bp=0.01%p) 인하가 단행될 확률을 75%, 50bp 확률은 15%로 각각 평가했다. 금리동결 확률은 10% 수준이다.
10월에 25bp 추가 인하가 이뤄질 확률은 50%, 50bp 확률은 10%로 각각 제시했다. 금리동결 확률은 40%에 달한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