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펀드인 헤이먼캐피털매니지먼트 설립자인 배스는 5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방송 CNBC 인터뷰에서 “지금 중국은 달러화를 팔아 위안화를 방어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만약 중국이 변동환율제로 전환한다면 위안화 가치는 최대 40% 폭락하고 말 것”이라며 “이는 중국이 달러화 기준, 글로벌 국내총생산의 15%를 차지한다고 주장하지만 위안화 결제 비율은 1% 미만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들 중국을 환율조작국이라 부르는데 사실 중국은 위안화 부양에 나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미 재무부는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했다.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공식 성명에서 “도널드 트럼프닫기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