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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위안 7위안 돌파에 美재무부, 중국 환율조작국 공식 지정(상보)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8-06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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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역내외 달러/위안 환율이 마지노선인 7위안을 돌파한 가운데 미국 재무부가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공식 지정했다고 마켓워치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이날 공식 성명을 내고 “도널드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대통령의 지지 하에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번 결정에 따라 중국이 최근 행위로 얻은 불공정한 경쟁우위를 누리지 못하도록 국제통화기금(IMF)과 논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이 달러/위안의 7위안 돌파를 허용한 일은 주요 20개국(G20) 합의사항을 위반하는 일”이라며 환율 투명성을 제고하도록 촉구했다.

재무부의 환율조작국 지정에 역외 달러/위안은 7.1위안을 재차 넘어섰다. 우리시간 6일 오전 7시21분, 전장보다 0.22% 높아진 7.1141위안에 거래됐다.

안전자산인 엔화 강세는 한층 심화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은 0.30% 하락한 105.64엔에 호가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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