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은 2일(현지시간) 투자보고서에서 달러/엔 3개월 목표치를 103엔으로 제시했다. 기존에는 12개월 목표치로 제시했었다.
그러면서 “엔화는 여전히 저평가된 안전자산”이라며 미중 무역갈등 심화와 일본공적연금(GPIF)이 최근 해외자산 투자에 헤지를 걸기 시작한 점을 엔화 강세 배경으로 꼽았다.
이날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엔은 전장보다 0.7% 낮아진 106.58엔에 거래됐다.
골드만은 이어 유로/엔도 111엔을 목표로 매도하라고 추천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