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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캄보디아 핀테크 업체와 현지 디지털 플랫폼 개발 나서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8-01 16:14

글로벌 디지털 서비스 제공

황병욱 DGB금융 부행장(왼쪽에서 세번째), 오성호 DGB금융 상무(왼쪽에서 네번째)가 파이페이 관계자들과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DGB금융

황병욱 DGB금융 부행장(왼쪽에서 세번째), 오성호 DGB금융 상무(왼쪽에서 네번째)가 파이페이 관계자들과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DGB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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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DGB금융그룹이 캄보디아 핀테크 업체와 현지 디지털 플랫폼을 개발한다.

DGB금융그룹은 캄보디아 1위 모바일 결제 플랫폼인 파이페이(Pi-Pay), 현지 스타트업 쿨빈(Coolbeans)과 상호 협력방안을 담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DGB금융그룹은 현지에 가장 최적화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우선적으로 각 사의 특화된 장점을 살려 결제 플랫폼은 파이페이, UX/UI개발은 쿨빈이 주도하고 금융 분야는 DGB금융그룹이 집중하여 디지털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다.

DGB금융그룹은 앞으로도 그룹 차원에서 캄보디아 거점화 계획을 포함한 다양한 글로벌 사업을 진행한다.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인도차이나 반도에서 현지법인, 현지지점 등의 다양한 오프라인 사업의 시너지 및 활성화와 더불어 현지에 특화된 디지털 사업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수익 기반 확대를 차별화 한다는 계획이다.

파이페이는 캄보디아 거대 그룹인 Anco그룹의 계열사로, 2017년 6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30만명의 사용자와 현지 4500개 가맹점을 보유한 모바일 페이먼트 부문 최대업체다. 중국 알리페이, 위쳇페이 등과 제휴를 맺는 등 캄보디아 금융시장에서 모바일 결제를 선도하고 있다.

쿨빈은 2016년 설립해 현지에서 38개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한 UX/UI 전문 스타트업이다. 이들은 현지 최대 통신업체인 SMART, 10대 은행 중 하나인 ABA를 포함하여 정부기관과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한 실력 있는 스타트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김태오닫기김태오기사 모아보기 회장은 “금번 MOU를 포함하여 현지 업체와의 다양한 제휴를 통해 향후 DGB금융그룹이 지향하는 현지화된 Digital & Global Banking 네트워크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이라며 “단순한 MOU로만 그치는 것이 아닌 의미 있는 사업 모델 구현을 통해 현지기업과의 제휴가 성공한 사례를 주변 국가로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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