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폭염구호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첫 번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김정희 사무총장, 두 번째 서울특별시립 남대문쪽방상담소 정수현 소장) / 사진 = 새마을금고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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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구호물품 지원 봉사활동은 서울역 인근의 남대문쪽방촌에서 실시됐다. 쪽방촌 내 200여 가구가 여름철 폭염을 견딜수 있도록 식품, 생활용품, 건강음료 등으로 구성된 폭염구호키트를 제공했다.
폭염구호물품 이외에도 기타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2000만원의 기부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여름철 폭염에 고생하시는 주민들이 많다”며 “구호물품 지원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