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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겐하임 CIO "연준, 경기과열 막으려면 금리인하 아닌 인상 필요"(상보)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7-30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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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이번 주로 예정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통화정책회의에서 25bp(1bp=0.01%p) 금리인하가 기정사실화된 가운데, 인하가 아닌 인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스콧 마이너드 구겐하임파트너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29일(현지시간) 자사 홈페이지에 “경기과열을 막으려면 연준이 금리를 내리지 말고 오히려 올려야 한다”고 적었다.

마이너드는 “생산능력 제약이 임박한 데 따른 경기과열 가능성이 예상된다”며 “연준 위원들은 거의 모든 조치를 동원해 추가 금리인상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런데도 논의는 경기둔화를 피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 필요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덧붙였다.

금융시장에서는 이번 회의에서 25bp 금리인하가 단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CME 자료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오는 31일 FOMC 회의에서 50bp 금리인하가 이뤄질 확률을 23.0%로 가격에 반영했다. 25bp 인하 확률은 77.0% 수준이다.

시장은 FOMC 성명서 발표 이후 기자회견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향후 금리 경로에 대해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에 주목하고 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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