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NH투자증권, 기대에 못 미친 트레이딩...“하반기 IB 반등 기대”- 한국투자증권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7-29 08:47

NH투자증권, 기대에 못 미친 트레이딩...“하반기 IB 반등 기대”- 한국투자증권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NH투자증권이 투자금융(IB)과 자산관리(WM) 부문의 빅딜 주관을 기반으로 하반기 실적을 개선할 전망이다.

29일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NH투자증권이 방어적 성격의 IB 실적의 개선으로 올해 하반기 실적의 반등을 이끌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NH투자증권의 목표주가 1만8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의 2분기 연결 지배순이익은 1073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백 연구원은 “2분기 증권 업황이 호조여서 트레이딩 실적에 대해 기대가 컸었는데, 트레이딩 부문 실적이 예상에 못 미쳤다”고 평가했다. “이는 레버리지비율을 낮추고 운용자산 총자산이익률(ROA)을 개선하기 위해 자산조정을 거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수익성 채권 규모를 줄이는 과정에서 금리하락에 따른 채권평가익 혜택이 생각보다 적었다”며 “주가연계증권(ELS) 또한 자체헤지 비중을 줄이고 산식을 조정하는 등 보수적으로 운용한 결과 관련된 파생운용 이익이 다소 적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IB 부문 실적은 전 분기 대비 약 10%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해 선방했다.

백 연구원은 “세부적으로는 SNK 기업공개와 두산, 포스코 관련 분할합병 딜 기반으로 인수주선·인수합병(M&A) 자문 수수료는 421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채무보증 관련 수수료는 인수금융 및 대체투자 딜을 꾸준히 확보함에 따라 265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의 방어적 성격의 IB 실적은 하반기 개선할 것으로 전망했다.

백 연구원은 “레버리지비율 관리와 보수적 운용 등으로 트레이딩 수익이 기대에 다소 못 미친 것은 아쉽지만, 어려운 주식시장 여건 아래에 방어적 성격의 IB와 WM 실적이 빅딜 주관을 기반으로 하반기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하나증권, ‘반토막 주관’ 1위 불명예…오버 프라이싱 대표 사례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주관사의 딜 프라이싱(deal pricing) 능력은 증권사 평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가치’(value)는 정답이 없는 논리의 영역이다. 그리고 결과로 입증하는 방법뿐이다. ‘더 컴퍼스(THE COMPASS)’는 국내 증권사들의 프라이싱 능력을 여러 각도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IPO 시장 접근 시 주관사에 대해 추가로 고려해야 하는 요인을 다양한 사례로 보여주고자 한다. <편집자 주>하나증권이 주관한 기업 중 30%가 상장 후 1년 만에 50%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IPO 본질인 ‘기업 성장을 위한 자금조달’이 무색해지는 대목이다.4일 한국금융신문이 자체 구축한 인공지능(AI) 플랫폼 ‘더 컴퍼스 2 NH투자증권, 실적·자본력은 탄탄…기업금융 확대가 변수 NH투자증권(대표이사 신재욱·배광수)이 만기 도래 단기물 차환을 위해 2000억 원 규모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3000억 원까지 증액할 수 있다. 실적 개선과 잇따른 자본 확충으로 재무완충력을 높이고 있지만, 기업금융 확대에 따른 신용공여 증가세는 관리해야 할 변수로 꼽힌다.회사채 2000억 발행…실적 개선에 자본력도 강화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오는 15일 무보증사채 2년물 500억원, 3년물 1200억원, 5년물 300억원 등 총 2000억 원을 발행한다. 수요예측은 8일 진행하며 삼성증권·신한투자증권·하나증권·대신증권이 공동 대표주관을 맡는다. 3년물에는 SK증권과 현대차증권이 인수단 3 조각투자 넘어 주식·채권·펀드도 토큰화 추진…'토큰증권 정책방향' 공개 내년 2월부터 토큰증권(STO) 제도가 본격 시행되는 가운데, 정부가 조각투자 토큰화(Tokenization)와 함께 주식, 채권, 펀드 등 기존 정형증권도 단계적으로 토큰화한다. 해외사례 등을 반영해서, 정형증권의 경우 첫 단계로 기관투자자 전용 사모 MMF(머니마켓펀드)·사채 토큰화, 비상장주식 신탁방식 토큰화를 추진한다.우리 정부는 조각투자를 넘어 모든 증권의 토큰증권 발행 인프라 구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美 사례처럼 사모MMF 토큰 등 허용금융위원회는 4일 예탁결제원 서울 사무소에서 유관기관, 협회,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 토큰증권 협의체' 3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토큰증권 정책 방향'을 공개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