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스텐 프리츠히 코메르츠방크 애널리스트는 이날 투자자노트에서 연말 은 전망치를 종전 온스당 16.50달러에서 18달러로 상향했다. 내년 말 전망치는 18달러에서 19달러로 높였다.
그는 “은 시장 환경이 여전히 긍정적”이라며 “지난해 중반부터 이어진 횡보세에서 벗어난 후 은 가격 추가 상방 잠재력이 남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은과 금은 연방준비제도와 유럽중앙은행이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금리인하 혜택을 받을 듯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은 가격은 금에 비해 상당히 저평가된 수준”이라며 “캐치-업 잠재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