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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차 “美연준, 7월 25bp 낮출 것…9월 추가 인하 확률 점차 커져"(상보)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7-2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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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이번 달 25bp(1bp=0.01%p)를 낮출 것 같다며 이어 9월에 추가로 인하할 확률도 커지고 있다고 스탠다드차타드(스탠차)가 예상했다.

스탠차는 24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2번째 인하 시기를 12월로 보고 있는데 9월로 앞당겨질 가능성도 있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그러면서 “성명서에서는 미 경제 상황을 지난 6월과 전반적으로 비슷하게 진단할 것 같다”며 “성명서와 기자회견 모두 성장전망을 둘러싼 불확실성을 강조하면서 이번 25bp 인하를 선제적 움직임으로 설명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이어 “한 발 더 나아가 성명서와 기자회견에서 연속적 인하 확률을 높이는 내용을 담을 가능성도 아예 배제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스탠차는 또한 “연준이 잠잠한 물가 등 성장 우려를 강조할 경우 이는 추가적 보험성 인하를 선호, 경제와 물가 반응 여부를 지켜보겠다는 뜻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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