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차는 24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2번째 인하 시기를 12월로 보고 있는데 9월로 앞당겨질 가능성도 있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그러면서 “성명서에서는 미 경제 상황을 지난 6월과 전반적으로 비슷하게 진단할 것 같다”며 “성명서와 기자회견 모두 성장전망을 둘러싼 불확실성을 강조하면서 이번 25bp 인하를 선제적 움직임으로 설명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이어 “한 발 더 나아가 성명서와 기자회견에서 연속적 인하 확률을 높이는 내용을 담을 가능성도 아예 배제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스탠차는 또한 “연준이 잠잠한 물가 등 성장 우려를 강조할 경우 이는 추가적 보험성 인하를 선호, 경제와 물가 반응 여부를 지켜보겠다는 뜻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