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타타대우, 친환경 LNG트럭 개발 박차...연내 인천에 청소용 차량 보급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7-22 11:09 최종수정 : 2019-07-22 12:02

(왼쪽부터)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 임종국 한국가스공사 경영관리 부사장 , 이재현 인천광역시 서구청장, 서주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신원식 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 부회장, 양원돈 유진초저온 대표. (사진=타타대우)

(왼쪽부터)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 임종국 한국가스공사 경영관리 부사장 , 이재현 인천광역시 서구청장, 서주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신원식 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 부회장, 양원돈 유진초저온 대표. (사진=타타대우)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LNG차량 보급에 나섰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지난 19일 인천 서구청에서 '수도권 매립지 쓰레기운반차 등 친환경 LNG차량 도입 시범사업' MOU를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광역시 서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 유진초저온 등 6개 기관이 참여하는 사업이다.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 공동 대응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협약은 친환경 LNG 차량 도입을 촉진하여 수도권매립지 주변 지역 환경 개선 및 주민 건강권 보호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타타대우상용차와 관련 기관들은 ▲LNG차량 기술 개발, 제작, 국내 인증 및 도입 촉진을 위한 제도 개선 ▲LNG차량 3종(암롤청소차, 노면청소차, 콘크리트믹서차) 시범 운행 ▲LNG차량 충전소 건설, 안정적 공급 및 기 개발된 LNG차량 도입 확대 ▲화물차 및 건설기계 분야의 LNG전화 보급 확대를 위한 정부 지원 제도 마련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타타대우상용차는 오는 10월까지 노면청소차 1대, 암롤청소차 2대, 콘트리트믹서트럭 1대 등 총 4대의 LNG차량을 개발·제작하고, 국내 인증 완료 후 인천광역시 서구와 유진초저온㈜에 차량을 인도할 예정이다. 이후 6개월 동안 인천광역시 서구는 청소차 3대, 유진초저온㈜은 콘트리트믹서트럭 1대의 시범 운행을 담당하며, 타타대우상용차는 시범 운행 중 LNG차량에 기술적 문제가 발생할 경우 유지보수(A/S)를 책임진다.

이번에 개발되는 LNG 청소차와 콘트리트믹서는 타타대우상용차의 프리마 덤프와 믹서 트럭을 기반으로, 이태리 FPT社의 9리터급 LNG 전용 엔진을 탑재하였으며, 디젤 트럭과 비교해 동등한 차량 성능을 유지하면서 운행거리가 더 길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LNG콘트리트믹서트럭은 건설기계 부문, 국내 최초의 친환경 저공해 차량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타타대우상용차가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디젤 트럭과 동등한 성능을 갖춘 대형 LNG 트랙터를 개발하고, 시범운행한 결과, LNG화물차는 경유화물차 대비 미세먼지(PM) 100%, 질소산화물(NOx) 96%, 이산화탄소(CO2) 19%의 오염물질 저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친환경 LNG화물차의 환경 개선효과는 물론, 유류비 절감을 통한 경제성까지 확인한 타타대우상용차는 이번 협약 참여는 물론, 향후 유관 기관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친환경 LNG트럭 기술 개발 및 보급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대기오염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상용차 시장에서는 친환경차 개발을 통한 대기 환경 개선 및 유류비 절감을 통한 운송사업자의 수익성 향상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면서 “국내 상용차 업계 최초로 친환경 LNG트럭 기술 개발 및 보급에 적극 노력해 온 타타대우상용차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친환경 트럭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LG전자, 태국 2위 빨래방 프랜차이즈에 세탁기·건조기 공급 LG전자(대표이사 류재철)가 최근 태국 2위 빨래방 프랜차이즈 기업 ‘트렌디 워시(Trendy Wash)’가 운영하는 630개 매장에 상업용 세탁기와 건조기 공급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문을 여는 400여 개 매장에도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북미·유럽에 이어 아시아 지역에도 상업용 세탁가전 공급을 확대하는 것으로 기업긴거래(B2B) 사업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LG전자는 태국뿐 아니라 필리핀에서도 ‘ELS’, ‘빅 워시(Big Wash)’, ‘익스프레스 클린(Express Clean)’ 등 주요 상업용 세탁가전 유통 채널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현지 사업 기반을 넓히고 있다.동남아시아는 고온·다습한 기후와 빠른 도시화로 상업용 세탁가전 수 2 두산-SK, SK실트론 몸값 낮춘 대신 ‘초과이익 공유’ 조건 걸었다 두산이 SK실트론을 2조3000억 원에 인수하면서 매매대금과 별도로 SK에 추가 대금을 줄 수 있는 조항을 계약에 넣었다.SK실트론이 정해진 기준 이상 이익을 내면 그 중 일정 부분을 SK 측에 지급해야 한다는 '언 아웃(Earn-out)' 조항이다. 한때 시장에서 5조 원 안팎까지 거론되던 기업을 두산이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사들였나 싶었는데, 이 조항 때문에 딜이 이뤄진 것으로 업계는 관측하고 있다.다만 최근 3년간 SK실트론 실적이 내리막을 걷고 있어, 두산이 실제로 이 돈을 SK에 지급할 가능성은 낮다는 계산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SK실트론, 두산에게 필요했던 '반도체 밸류체인' 마지막 퍼즐SK실트론은 1983년 설립된 국내 유일 반도체 3 에쓰오일, 윤활유 '사상 최대' 2Q 영업익 9650억 中 절반 견인 S-OIL(에쓰오일)이 올해 2분기 전쟁 이슈에 따른 유가 급등락 속에서 영업이익 9650억 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발표했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40.9% 증가한 11조3435억 원을 달성했다. 올 1분기 대비 정유·석유화학 재고이익 효과가 대폭 감소했음에도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2분기 실적을 이끈 건 윤활기유다. 중동 정세 불안으로 주요 생산국의 물류가 막히자 윤활기유 몸값이 치솟았다. 이에 전체 매출의 11%에 불과한 윤활 부문이 전체 영업이익의 절반을 기록했다. 윤활 부문 강세는 내후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S-OIL 관계자는 "윤활기유가 역대 최고 수준의 스프레드(제품 가격에서 원료비를 뺀 차익, 마진)를 기록하며 역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