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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일본 추가제재 가능성 보면서 준비"..홍남기 "2분기부터 성장률 반등"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7-1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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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10일 한일 무역갈등과 관련해 "일본이 추가 제재에 나올 가능성을 보면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국회 대정부질의에 출석해 "일본과 외교적 해결을 위해 노력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총재는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긴 어렵지만, 다방면으로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총리는 "기업들이 눈물 날 정도의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일본이 제재에 대해 재고하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홍남기닫기홍남기기사 모아보기 경제 부총리는 우리 정부가 지금의 경제상황을 엄중하게 보고 있다고 전했다.

홍 부총리는 "경제가 더 어려운 이유는 글로벌 여건 악화 때문"이라며 "2분기부터 성장률은 반등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용지표가 반등했지만 내용이 좋지 않다는 지적에 대해선 "30~40대 일자리, 제조업 일자리 문제를 심각하게 본다"면서도 "2007년 후 청년고용률은 가장 높아졌다"고 말했다.

부총리는 "고용률이나 취업률은 수치는 높다. 고용 상황을 정확히 판단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한쪽 측면만 봐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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